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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화진 "국토부 출신 중용"…환경부 대대적 물갈이 예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지자체 지류·지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최근 부처 내 1급 공무원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한화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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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학교에서 안 배운 내용 수능 출제 배제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이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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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려운 수능 논란에 "교육당국과 사교육산업이 한패란 말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서는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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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방울도 쥐어짠다"…기후변화 맞설 '스마트 워터 그리드'
가뭄이 계속되던 지난 3월 20일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3%까지 내려갔다. 연합뉴스 기후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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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SRT 탈선..."코레일의 허술한 선로보수· 상황대처 탓"
지난해 7월 1일 대전조차장역에서 SRT 열차가 탈선해 멈춰서 있다. 뉴스1 지난해 7월 대전조차장역에서 발생한 SRT(수서고속열차) 탈선사고는 선로 유지보수 책임을 맡은 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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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트남 철수한다며? 오죽하면 이런 소문 돌까 유료 전용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철수한다더라. 수년째 온라인을 떠도는 단골 가짜뉴스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가짜뉴스가 나도는 건 그만큼 삼성의 베트남 투자가 막대하다는 방증일 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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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효율적 위원회"…국가 물관리위 위상 바로 세워야 할 때"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 등의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낙동강 본포취수장에 짙은 녹조가 발생했다. 지난 2019년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출범했으나, 녹조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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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등록 회원만 1억 명? 中유통업체들의 '온라인' 혁명 이끈 이곳
디몰(多點, Dmall)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메이(物美)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1994년 베이징에 1호점을 오픈한 마트 체인 업체 우메이는 중국 대륙 내에서 최초로 포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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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서해 지는 태양 사이로... 월동 위한 쇠기러기의 비상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6:00 서해 지는 태양 사이로... 월동 위한 쇠기러기의 비상 극한의 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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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갰다가 합쳤다가…"10년간 소속 바뀐 공무원 6만명"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연합뉴스 지난 10년간 여러 차례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다른 부처로 이동한 공무원이 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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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글로벌 유니콘 60조→500조 될 동안…멈춰버린 韓 ‘규제 시계’
'데스 밸리(Death Valley)'는 3~7년차 스타트업들이 겪는 위기를 뜻한다. 사진 셔터스톡 ‘타다를 금지한 결과가 택시 기본요금 4800원이냐?’ 지난 5일 서울시의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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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공공기관 10개 통폐합…'홍준표호' 1일 출범
━ 홍준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취임식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뉴스1 '컬러풀 대구'라는 기존 슬로건이 '파워풀 대구'로 바뀌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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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5) “등록 회원 수만 1억여 명” 中 마트 업계 ‘마이더스의 손’
디몰(Dmall·多点)은 2015년 4월 설립된 원스톱 옴니채널 디지털 리테일 솔루션 서비스 업체다. 당시는 유통 시장 전반적으로 디지털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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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인천 수돗물, 이제 '인천하늘수'로 불러주세요
ISO22000 국제표준인증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깨끗한 인천 수돗물이 ‘인천하늘수’란 브랜드로 거듭난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애(愛)뜰 잔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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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리버,중소·신생 기업 클라우드 WMS노스노스 月출고량 300만건 달성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물류 수요가 급증하면서 3D산업으로만 여겨졌던 물류산업에 로봇, 디지털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물류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렇게 대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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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 ‘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 물관리 부문 최우수상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스마트건축토목공학부 장석환 교수는 2021년 환경의날을 맞아, 지난 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물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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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시설물안전법'과 '건설산업기본법'의 본질상 차이 고려하고 바로잡아야
이준우 전 한국법제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최근 국토부는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을 추진하여, 2018년 말에 지난 40년간 유지되어온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업역을 폐지(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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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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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살릴 기회 놓쳤다…9세 참극뒤 英선 감정학대도 징역
2000년 2월 25일 영국의 한 병원에 아홉살 소녀 빅토리아 클림비가 실려 왔다.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만 128개, 여기에 장기 손상에다 영양 결핍, 저체온증세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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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토부 눈 감고, 행안부 먼 산 보고, 환경부 의지 안 보여
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 물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존재다. 그러나 넘치면 홍수가 발생하고, 적으면 가뭄으로 고통받는다. 홍수기와 갈수기가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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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 완전한 해결 더 미루지 말아야
━ 국민 생명 존중하는 정부가 되려면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건강 피해를 인정한 지 9년이 흘렀다. 내년이면 10주기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이미 과거의 일인 듯 일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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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환경부는 왜 홍수 대응에 실패했나
김영오 과실연 상임대표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인류는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홍수와 싸워 왔지만, 최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21세기에도 이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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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홍수 역대급 장마탓? 전문가 토론회 "중소하천 방치가 주범"
지난달 9일 오전 낙동강 제방 유실로 침수된 경남 창녕군 이방면 일대. 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연일 쏟아내리는 폭우로 농경지와 농업용 하우스, 주택 등이 물에 잠겼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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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석한 환경부 장관 "올해 홍수피해, '천재'이자 '인재'"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올해 홍수 피해는 천재이기도 하고, 인재이기도 하다“